아!!! 드디어 한국으로 가겠구나
물론 이전에도 하려면 할 수 있고 가려면 갈 수 있었지만
이 놈의 PCR테스트 발급받기가 대단히 불편했다.
나같은 경우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고
또 PCR발급하려고 영문 증명서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아가야 하고
그 시간동안 대기를 해야 하는것도 그렇고 공항까지 또 이동하고
비행기를 타고 다시 경유를 하고 그렇게 정말 3일은 족히 걸리는 이
비행을 도저히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.
그래도 이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되면서
드디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.
그런데 이제는 문제가 항공권 가격이다.
분명 왕복금액이었던 가격보다 1.5배는 비싼 가격으로
편도만 구할 수 있고 그 마저도 자리가 없고
비행시간도 머리아프게 변했다.
앞에서 3일이라고 했던게 무색하게 4일은 걸릴지도 모를 상황이다.
한국에 가서도 또 이동을 해야 하는걸 생각하면 누군가의 부고 소식이
아니면 정말 한국으로는 영영 못가게 되는거 아닌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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